(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1월 4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전문치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치료 11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의 상담 및 의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치료기관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들에게 심사 전 청렴한 문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 후 공정하게 11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분야별 선정 기관은 ▲병의원 3개 기관 ▲상담·심리 5개 기관 ▲정서행동특성검사 추수관리 4개 기관이며, 1개 기관이 중복 선정되었다.
대전서부위(Wee)센터 전문치료기관은 기협약된 ▲대학 및 종합병원 4개 기관과 올해 선정된 11개 병의원 및 상담 기관, 총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게 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게 구축되어 위기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