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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 대상관계 - 분화의 증진
  • 작성자 : 비움심리상담
  • 작성일 : 2016-12-18
  • 조회 : 4459

 분화의 증진

 

* 고정된 융합,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화의 정도를 증진시켜야 한다.

* 분화의 증가는 불안을 줄이고 예방하고, 개인의 능력과 성격의 증진을 가능케 한다.

 

* 분화를 증진시키는 방법

1) 가족도표를 그려 가족정서와 가족체계를 이해하도록 한다.

전체 가족 내에서 부모를 이해하고 나와 부모와의 관계를 이해한 후 기타 가족에 대해서도 체계 내에서 반응하는 사람으로서 이해한다.

 

2) 개인적으로 관계를 갖도록 한다.

모든 성원이 가족체계의 한 부분이기에 개인적 접촉을 통해 각자의 인간을 이 해하는 것이 전 체계에 영향을 준다.

행사 등 특별한 상황에서 자주 집으로 간다(긴장 하에서는 불안이 증가하여 평 소 드러나지 않던 삼각관계가 드러나므로).

친밀하지 않은 사람과 개인적 시간을 갖고 얘기하도록 노력한다.

처음에는 가족들의 저항이 있을 것이나(대결, 회피 등의 방법으로-이것 자체가 강한 정서를 갖고 융합되는 것임) 서서히 반복적으로 한다.

원 가족 내에 문제가 있을 경우 혼자 가도록 한다.

핵가족과 함께 가면 집단과 집단의 만남이 되어 당신은 다른 짐(핵가족)을 갖게 되어중립적 감정을 유지하기 힘들다.

 

3) 가 당신의 인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기에 의 인격형성에 큰 영 향을 미친 의 부, , 형제 등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그들이 인식하고 접촉한 에 대해 알도록 하여 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하도록 한다.

 

4) 탈 삼각관계를 이루도록 한다.

특히 父母子의 삼각관계를 깨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와 거리 를 가지도록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리상담은 가장 원초적 삼각관계를 깨는 것의 대용이다.

 

5) 원가족으로 돌아가 어린이의 위치로 애정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한다(그의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 함)

-> 나의 방법대로 사랑을 요구하지 말고 그의 방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또한 내 방식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이지만 반응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나의 성장은 나의 책임이므로 그들 탓을 할 필요가 없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한다(나와 가족의 신념까지)

 

6) 당신이 믿고 있는 신념을 재검토한다. 그런 뒤 믿는 대로 가정 내에서 실천하라.

-> 이는 당신이 믿고 있는 신념이 전 세대에는 유용한 것이었으나 현재에는 그 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며, 전 세대가 당신에게 끼친 영향은 옳고 그르던 재고되어 당신의 판단 하에 당신 것으로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7) 어떠한 경우에도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의 위치를 고수하도록 한다.

타인을 공격하지 않는다.

자신을 방어하지 않는다(변명, 거짓으로 돌려대기, 지나친 사과 등)

위축되지 않는다.

=> 즉 자동 반응적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분화를 증진시켜 중용의 태도를 갖기 위해서는

-침착하고

-체계에 대해 알아야 하고

-자신에게 변화의 초점을 두어야 하고-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

-변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다르게 행동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서

-계획대로 실천해야 한다.

 

* 당신의 가족으로부터 분화를 이루려는 당신의 의도는 다음과 같은 가족의 반응을 맞을 것이다.

 

1) “네가 틀렸다” -- 비난

2) 옛날 같이 해라 -- 회유, 호소

3) 옛날 같이 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결과가 올 것이다. --협박

4) 거절하거나 정서적 분화를 유지하기 힘든 사건의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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